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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착’에 ‘자충수’까지 늪에 빠진 국기원

1천사범-단체 ‘결사반대’ 성명발표 등 들끓는 비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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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9

▲     © 국기원의 3차 특심 심의위원회 회의결과 공지 내용 (WTU)

 

국기원의 국내 월단 특별심사(특심) 시행에 태권도계 및 비태권도인들까지 반대여론에 가세하면서 그 비판수위가 극점을 향해 치닫는데도 국기원은 명분잃은 철회를 못한 채 계속 자충수만 두면서 늪속으로 점점 빠져들고 있다.

 

국기원은 날로 거세지는 여론의 비판을 피하려 다시 특별심사심의위원회 개최하고, 심의위원을 현재 12인에서 20인으로 확대하며, 추가 예정인 위원들은 특심를 반대하는 인사 위주로 위촉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국기원  특별심사심의위원회 의결내용 중에는 태권도계에서 바라는 ‘연기’ 혹은 ’전면 철회’ 등의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에서 아직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 태권도계를 뒤흔든 사단에도 불구하고 무슨 속내에서인지 오로지 밀어붙이기만 하는 국기원에 대해, 정부와 감사원 등에 진정을 넣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특히 전세계 태권도계에 이같은 만행을 알리고, 정만순 현 국기원장을 포함, 당초 이 특심의 입안자, 집행인 등 책임자 처벌을 하자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전국 태권도지도자연합 23개 단체’ 및 ‘일선지도자 932명’은 6일 오전 ‘국기원 월단 특심 결사반대’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

 

이들은 “전국태권도지도자는 특정 단체도 모임도 아니다. 전국에 태권도를 지도하는 수많은 지도자들이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발상에서 시작 된 국기원 특별심사에 반대하기 위해 태권도인이 모인 것”이라며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은 이번에 공고한 특별 심사를 철회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다음은 국기원 월단 “특별심사 결사반대” 공동성명서 전문

 

국기원은 전 세계 9,248,630명(국기원 홈페이지, 2015.09)의 승품단자를 배출하였으며, 국기원 홈페이지에 소개 된 태권도 승단 심사의 의미는 “태권도에서는 수련의 단계를 18위계로 구분하며, 9단은 최상의 경지에 오름을 의미한다.” 즉, 승단은 오직 수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태권도의 무예적 특성을 생각한다면 국기원이 발표한 월단 특별 심사는 자기모순에 빠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국기원 스스로 정한 태권도 승단의 의미를 퇴색 시키고, 태권도의 사회적, 교육적 가치를 땅에 떨어지게 하는 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태권도 단체들과 현장 지도자들의 부정적 여론에 직면한 국기원의 입장은 약간의 수정으로 다시 고단자 월단 특별 심사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태권도학과 학생, 일선 지도자, 문화체육부장관의 월단 정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철회하지 않고 월단 특별 심사를 강행하도록 방관하고 주도하고 있는 ‘홍문종 이사장’과 ‘정만순 원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그동안 본 사안이 우리 태권도계의 부끄러운 일이기에 외부 알림을 극도로 자제해 왔으나, 국기원이 지도자들의 요구를 2015년11월 7일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국민에게 새누리당 소속의 국회의원 이사장이 잘못된 정책 결정을 통해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태권도를 얼마나 모욕하고 있는지를 만천하에 알릴 것 이며, 이에 우리의 요구를 다음과 같이 표명하는 바이다.

 

1. 국기원 월단 특별 심사는 ‘평등권’을 침해 한다.

 

태권도 심사는 자신의 수련 단계와 기간에 따라 심사에 응시해야 하고 정해진 심사 규정에 따라 획득되어 지는 것으로 “태권도 기관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봉사 등”를 했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를 타게 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똑같은 절차와 조건으로 심사에 응 할 평등권을 박탈하는 월단 특별 심사를 당장 멈추어야 한다.

 

2. 국기원 월단 특별 심사는 태권도의 ‘무예성’을 훼손한다.

 

태권도 승단은 반드시 단계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며, 최상의 경지에 둔 9단, 완전함을 의미하는 수 9에서 착안한 9단은 입신(入神)의 경지에 이른 최고의 단이다. 승단은 철저히 몸으로 채득 되어진 수련 과정과 승단 심사를 통해 획득되어야 할 덕망 높은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절차 보다 편의적 발상과 과욕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수련을 했는지도 의문스러운 사람들에게 절차를 무시하고, 수련단계를 뛰어 넘게 하는 것은 태권도의 무예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임으로 월단 특별 심사를 즉각 멈추어야 한다.

 

3. 국기원 월단 특별 심사는 ‘사회적 신뢰’를 무너지게 한다.

 

태권도 타 무도와 달리 단증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꾸준히 형성해 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언론과 방송 태권도의 무원칙성 월단에 대한 비판이 쏱아져 나오면서 태권도는 이제 돈 만 주면 누구나 9단이 될 수 있는 장사꾼 이미지로 낙인 되도록 원인을 제공한 국기원은 각성하고 사회적 약속과 신뢰를 깨어지게 하는 무원칙 월단 심사를 당장 멈추어야 한다.

 

■ 본 전국태권도지도자는 특정 단체도 모임도 아니다. 전국에 태권도를 지도하는 수 많은 지도자들이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발상에서 시작 된 특별 심사에 반대하기 위하여 태권도인들이 모인 것이다. 전국태권도지도자들은 이번에 공고한 특별 심사를 철회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 국기원은 태권도의 근간을 흔드는 특별 심사를 당장 철회하고, 태권도 승단의 의미를 되살려 태권도 본연의 가치를 추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홍문종 이사장과 정만순 원장은 월단 특별 심사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 국기원이 특별 심사를 철회하지 않을 시, 전국태권도지도자는 모두 일어나 국기원을 향하게 될 것이다.

 

PS. 국기원 관계자 여러분 ! 어제 페이스 북에 올라온 특심 설명 게시물 반응을 확인해보십시오.

어제 24시간동안 50만명에게 노출 되었고, 클릭하여 이미지를 읽은 사람은 15만명에 달합니다. ‘좋아요&공유’ 숫자가 1만2천개를 넘었고, 댓글의 숫자는 2천개 가까이 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특심을 반대하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래도 진행하시겠습니까?

https://www.facebook.com/TAEKWONDOWORLD777/posts/1704698169750018

2015년 11월 5일

전국태권도지도자 일동

 

【단체명】

청지회, 고수회, 제이칼리쿠, 참교육 실천 태권도 연구회, 도원결의, 태랑회, 무림회, 무궁화회, 태권도참교육지도자회, 마루한, 세계 혼, 태강원, 대한태권체조협회, 무인회, 세계무사회, 한국여성고단자회, 아라한 부산 타이거즈 시범단 연합회, 포올연구소, 부산품새지키미, 부산품새상임심판모임, 바른태권도앞장서기, 동의대학교태권도동문회 이상

【개인 지도자】

이규현 이종관 정낙현 김희도 안재로 강익필 신성환 정태성 임현수 노형준 엄재영 최중구 정봉현 설성란김현종 김영수 조현덕 지칠규 김미연 이동연 이재환 범진현 최정헌 안창용 최경범 라철민 신준수 방극민 김태우 임영길 박균호 임광택 임미화 공진솔 최유나 이근연 이정우 신봉수 이동규 김성원 이명호 홍진강 신영섭 조철연 박동영 이승주 황태일 오용수 이명오 최창모 김영준 서재윤 박동훈 이정식 김용주 이진일 오혁주 정재윤 최기은 이옥규 최상배 김경섭 이은풍 이도우 김진령 임현수 류동걸 한상준 오경란 강정식 이동원 송재삼 손영호 정욱성 이양성 장현문 정인철 김희성 이효섭 장명희 김준완 윤정민 유기현 민태원 황인택 윤용현 박철민 이용윤 정용운 서지흥 윤재웅 유광현 이운우 박미지 이동현 박선미 정지훈 정현성 김동연 박노훈 박종덕 진승일 정두헌 최일권 노민기 양재철 배일호 최대암 문진수 김인직 권기업 서영길 한지희 김성회 김영섭 유기현 황찬호 오승면 김태곤 권경상 노주영 정재익 민해기 박정호 박광순 변재석 박승균 조영득 박상아 이창언 손 탁 장선영 박재훈 김승근 안병철 김한나 서기주 이창완 안승현 김은애 서지석 최병인 이기준 김호원 양광수 오재주 윤철희 오영묵 김철용 양재운 김홍영 최보람 이해진 김태정 김광주 조원규 한조셉 박기태 김광옥 김범철 백영훈 한현수 최종민 강재홍 김성근 김은주 김효정 김희진 박범진 여상흠 이광희 이성우 이슬비 이준호 이한나 정명기 허보섭 황보창수 김아라 윤은혜 강양지 전병철 이태훈 허광수 노용현 양복선 심윤섭 손영현 김숙희 이성문 정상현 이성우 김성룡 백종환 정의훈 박창민 나현태 정영희 손다경 전민우 안영빈 김주영 김영기 박철주 배장우 선일로 이경민 임영주 정철승 여상흠 이춘식 이동일 김주영 김영기 박철주 배장우 선일로 이경민 임영주 정철승 여상흠 이춘식 이동일 최남도 신근호 박팔근 김문규 김의안 김중범 박성진 장상한 윤재만 김경하 유영재 류봉수 정태석 한성기 김정태 정원복 이완욱 신용우 정효심 박신영 이인순 강명이 송연순 김은주 양일해 박혜영 강문정 이인수 류기식 이상재 김동철 이석봉 신장환 박용기 김준모 황경민 최승규 김한울 김용진 최반석 이성주 최성훈 오광일 남 철 이학섭 구동현 서경인 김상율 장수영 이승희 박수동 서지철 신요셉 김동현 신요셉 박충길 전민성 정지철 김대현 이태중 박찬일 정지한 장성식 임상철 임상진 이형진 문광식 김영성 박민수 김기현 김형찬 이현욱 이종복 심성수 설경재 김범구 황선태 주한진 박민우 김석진 이동준 정순일 전동진 심성구 이용문 김민호 김민철 최원준 조금호 엄현주 김병희 박관동 조현규 장문수 배유리 김병수 한영은 최선빈 이재영 장근진 정다운 강인구 김용균 김창수 최영우 허형종 남상겸 배한열 최병욱 이진용 천성필 임민호 이철희 지동호 장지홍 변재민 김두식 김도경 양대산 김진 이태규 이주한 전흥석 이서희 임명신 허원강 최동배 권진호 신홍섭 오정일 허선종 박준선 양정모 박관욱 한만봉 강영석 깁병기 박명규 원명구 황병선 권서준 백민철 이태석 송기성 엄용민 신충열 이창수 조현석 홍정수 배경민 장원석 한상훈 백남선 김주신 임동훈 김성준 김성환 정재홍 이종철 양길용 송영춘 이승환 이민철 박규태 한종이 권오건 손정빈 최원화 이기성 지현선 노승현 강해원 유범상 박성범 박은미 장동희 양희찬 한용수 이해군 이성수 김경진 김민규 정상원 김기성 김기홍 김태헌 배선학 박지훈 김재섭 임형진 김선교 김병국 김영진 이응열 박영세 김성용 진승훈 홍승일 이동근 김동구 윤정훈 박대원 김민재 임재한 이슬아 홍상기 이현국 한광주 길진우 박홍준 권동하 신용희 안순미 윤창용 홍지명 임영준 김동우 이창호 홍석우 박성수 전영재 장완석 장민진 이중재 이홍성 고태복 박영만 남규찬 이선훈 김정기 조형준 민경식 김병순 김태한 정홍재 이상문 안정범 김대수 이화준 홍경수 윤영복 심영섭 임종환 손상봉 박희춘 김선일 박준희 한광욱 신성진 황진하 오세만 홍정훈 이용진 김성용 박재완 임대정 김장건 박호선 고경남 김백수 심재완 박영철 황양하 우동희 이평원 서상도 최근민 백창헌 박현준 정연수 권희경 박인환 서갑식 이용수 김현범 박범수 김희찬 최규필 김대환 김택수 한철규 김영태 유용현 김범영 박선용 김대근 정종식 모미라 서강훈 박승현 박남희 이창완 김효배 김민성 이기문 서현원 노범석 임채민 윤여상 노광익 진승일 김윤철 김태호 김정수 안지훈 윤병권 최수민 정종민 이철희 배진철 심규덕 박성진 이은주 조경철 김기훈 김대윤 진재성 신재호 심기선 김은진 우동희 나호승 전병수 배일호 손지현 최혜성 김봉래 김상겸 이상현 차 민 이인희 최병재 노시원 서지철 상 훈 한성섭 김태균 백기환 서승완 박순홍 강병모 김병찬 양종배 최승설 박광영 양병석 이상용 서태수 장광재 조도제 이강식 김훈태 권은영 오상호 김주영 이상희 심재완 안우현 이성환 박종서 이승찬 김선일 조상우 배진현 이상원 백근우 오수석 정문교 라기훈 서형진 장진규 은종훈 안성대 김가현 유홍섭 박재현 박기안 김정섭 김경섭 김진아 서재천 하재욱 손광현 정봉섭 이상태 하봉훈 최병우 이응열 이용봉 류평금 한상훈 김기호 한동희 김성훈 최석희 박종남 이한성 김병수 김기현 박달영 김명필 김창호 최승희 황명진 최영락 황귀동 한민식 박상복 이병관 이광남 마춘광 김동혁 지행구 곽근창 편황범 김명식 하인숙 김일중 장홍준 노병호 최훈민 류승훈 김재호 장홍배 김철민 정상훈 김지훈 조재욱 이상언 오민규 이형은 송선종 이승준 이대호 진재성 노용주 이준연 이은민 박종태 김형만 김종호 하진호 박재현 김동우 정문자 문병성 강영수 하현권 노두진 김민창 박창우 김승우 김지화 서은수 김병화 윤성우 이성재 김동환 김범수 조동호 민영복 최한성 박성희 김진원 조형달 이상근 김종은 최재훈 서대경 박재일 안지모 박성철 최윤영 박종기 우정훈 장창희 박규달 백정훈 이진수 김명진 석용환 정해영 김영준 조범휘 송남정 박신혁 이강식 백정민 정충교 박광호 김성겸 김시현 김성규 류기명 김순정 박경달 이종훈 김진수 신장하 김동영 이우용 서범길 박일섭 김봉근 차효준 남성길 윤진균 조영대 박근범 이동원 김홍순 이종대 양성기 임재관 김선웅 김교운 윤병열 정준수 최재기 김석승 박병배 국춘근 진희성 최상선 김 진 구성모 정상직 박동종 유정수 김수환 김윤창 현석인 정동열 박종덕 박성훈 김기태 김대휘 박응순 문태호 김동현 김명철 문정식 한건수 민창하 유 신 김양원 윤태운 김재권 김용백 이기용 박용수 김병대 이승현 김동하 천민교 송은기 안재중 박성범 김권혁 홍성기 김시욱 류호연 김광억 유정근 최진근 장민철 이동훈 김홍도 김정운 이수복 이문석 길태현 김철규 노경정 노태일 김혜리 김광주 배재성 박종웅 홍선희 박우성 박현진 이진영 오승길 김시현 조상희 강명희 김동연 손선동 김은진 신미영 정희영 최정희 정인철 권기덕 정상민 신광철 황보선 차형찬 배원균 반은아 신창섭 황영민 최정희 한병철 이중재 조진수 최경은 이강호 현 철 박수을 윤정민 노영선 김성열 최재도 이학춘 장건일 손채원 문유정 김동해 김환근 남승표 김형근 용민석 김도연 김유준 이문형 허의식 김승진 손용주 박찬호 정우수 조현덕 하명진 장기영 조흥래 하태환 송석호 하진호 김래욱 하종호 김인수 이승철 김윤식 변희문 박정택 최진호 김용균 신수희 이정근 심대순 박임수 박형재 이종국 정영선 이종현 고휘원 김효석 고명규 배성균 정태석 안병열 안병국 김충환 진두영 정정상 김양곤 이용채 정태전 황인기 김장근 이승원 김민준 장민준 김형태 김지화 진태하 이재규 정도영 우경동 김권중 하진호 서영주 송석호 강대호 전동진 박인식 배정언 고상철 양원일 김민호 이용문 김종삼 김민철 문정대 고상수 문상창 박찬윤 김동호 이상민 박종태 김기웅 구민재 서정관 이진열 김진경

이상 932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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